[AM-PM] 축구대표팀, 중국과 월드컵 2차 예선 최종전 外
오늘(1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20:00 축구대표팀, 중국과 월드컵 2차 예선 최종전 (상암월드컵경기장)
축구대표팀이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6일 싱가포르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이미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 지은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일본, 이란과 함께 3차 예선 톱시드에 배정됩니다.
▶ 10:15 학폭 소송 '노쇼 패소' 권경애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은 뒤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가 나옵니다.
앞서 법원은 권 변호사 측이 유족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유족이 거부해 2억 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정식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 15:00 최저임금위 3차 전원회의…노사 공방 예상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가 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업종별 차등적용'과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심의 법정기한을 약 2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며 공방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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